홋카이도의 겨울은 눈이 펑펑 오는 곳으로 전 지역이 관광지가 되지만, 가장 유명한 지역은 역시 오타루입니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가 되는 오타루는 오타루 운하를 중심으로 형성된 작은 마을이며, 일본 현지 영화 혹은 드라마에 많이 소개가 된 지역입니다. 눈이 펑펑 오는 거리를 걸으면 나도 모르게 영화에 젖은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황 온천이 흐르는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마을입니다. 지옥계곡은 유황 온천을 산책할 수 있는 관광지로 겨울이 되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며, 그 밖에도 다테시대촌, 곰 목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온천마을입니다.

시코츠코 호수는 아키타현 다자와코 호수에 이어 두 번째로 깊은 호수로 투명도와 깊이를 자랑하는 호수입니다. 신치토세(삿포로) 국제공항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이동시간이 짧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온천지로 호평이 자자한 지역입니다. 또한, 자연 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대 자연을 눈 앞에서 즐기면서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홋카이도 관광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후라노, 비에이 지역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토마무 리조트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과 후라노, 비에이 관광을 함께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리조트 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비에이&후라노, 사계절 중 7~8월이 가장 극 성수기로 연간 9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입니다. 비에이&후라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팜도미타 라벤더 농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합니다. 라벤더 이외에도 많은 꽃을 재배하는 도미타 농원으로 가족과 함께 관광하심이 어떠실까요?

홍콩과 나폴리와 더불어 세계 3대 야경도시로 손꼽히는 하코다테는 그 명성처럼 아름다운 야경을 보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홋카이도의 대표 지역입니다. 1859년 개항하면서 빠르게 들어온 서양문물로 다양하고 독특한 건축물과 가톨릭 교회를 관광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인 유노카와(湯の川) 온천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료칸에서의 느긋한 휴식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